국적 썸네일형 리스트형 2017평화와 화해의 순례 후기-민주님 2017 평화와 화해의 순례를 다녀와서 어머니가 친구 분께 소개를 받아 기청아 (기독청년아카데미) 에 대해 알게 되었고, 친구랑 여행을 가고 싶었던 찰나에 친구와 함께 "제주순례"에 참석하게 되었다. 마침 직장에서의 일정이 금요일 점심에 끝나게 되어 가뿐한 마음으로 제주도로 향하게 되었다. 금요일 저녁 늦게 참석하게 되었고, 그때까지만 해도 내가 어떤 사람들을 만나게 될지,평화와 화해의 제주 순례가 내 인생에 어떤 영향을 끼치게 될지 알 수 없었다. 1. 떼제 예배 일반적인 장로교회에서 자란 나는 성당에서 머무는 것도, 수사님도, 떼제 예배와 찬양도. 모든 것이 낯설었다. 하지만 신기하게도 2박 3일 동안 그 장소와 시간들에 녹아들어 거부감이나 이질감을 느끼지 못하게 되었고,걸으면서 떼제 찬양을 혼자 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