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글와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함께 사는 기적-떼제의 영성과 젊은이] 안내, 6/13 저녁7시 "지금 우리 사회와 교회의 큰 도전은, 생각이 다른 사람과 집단이 함께 살아가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 과제에 어떻게 응답할 수 있을까요?세계의 젊은이들이 끊임없이 찾아가는 떼제는 오늘 우리 사회와 교회에 도전과 격려가 되고 있습니다. 떼제 공동체의 영성과 젊은이를 주제로 이야기 나누고 함께 기도합시다.누구나 참석할수 있습니다." - 신한열 수사 신한열 수사님을 강사로 모시고 이야기 나누는 자리 마련했습니다.신한열 수사님은 20대 후반 프랑스로 가서 떼제 공동체 수사가 되어 30여 년 살아오셨습니다. 최근에 [함께 사는 기적]이라는 책을 출간했습니다.책에서는 신앙/영성수련의 여정, 떼제공동체 생활, 한국의 청년들과의 만남 등이 담겨있습니다. @ 인터뷰 기사 https://goo.gl/gdmqJw 6월 13.. 더보기 한반도화해와평화를위한통일기도회 더보기 [강연 소식] 기독교평화운동의 미래 그리스도인들이 이땅에서 할 수 있는 일은 평화와 화해, 일치를 일구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다양한 곳에서 갈등, 분열, 다툼이 있습니다. 사소간 오해에서 시작되기도 하지만 이권이 걸려있으나 권력의 문제이기도 합니다. 현장에서 오랫동안 평화운동을 해온 개척자들, 송강호 박사님의 이야기를 통해 기독교평화운동이 어떻게 진행되어 왔는지, 어떤 한계나 과제 앞에 서 있는지 짚어볼 것입니다. 한 가정의 평화조차 어렵고, 한 사람의 내면의 평화조차 어려운 것이 사실입니다.평생을 걸쳐서 수고하고 애써야겠습니다.또한 사람과 사람 사이, 집단과 집단 사이의 평화에 대해서도 힘써 기도하고 마음을 쏟아야겠습니다.이는 진정성도 필요하고 경험과 노하우도 필요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믿음이고 희망일 것입니다. 더보기 평화의 바다를 항해하라(10/11~14) ▣ 평화의 바다를 항해하라평화를 위한 섬들의 연대, 개척자들, 기독청년아카데미 공동기획 갈등과 분쟁은 육지에서 뿐 아니라 바다에서도 벌어집니다. 국경 분쟁은 육지보다오히려 바다와 그 바다로 둘러싸인 섬들에서 더 쉽게 발생합니다.특히 우리나라와 일본과 중국을 둘러싸고 있는 동지나해는 첨예한 갈등의 바다입니다.동북아시아의 중심에 놓인 동지나해를 평화의 바다로 선포하고 평화를 일구어가는평화의 항해훈련에 여러 분을 초대합니다. □ 일시 : 10월 11~14일(일~수), 3박4일□ 장소 : 제주도 화순 금모래 해안□ 참가비 : 10만원 (항공비는 각자 부담) 선착순 5명 모집□ 준비물 : 수영복, 수경, 침낭, 아쿠아 슈즈 신청은.. http://goo.gl/forms/QEZzwyAFlM 더보기 항공 사진작가 얀이 찍은 '하늘에서 본 한국' 항공 사진작가 얀 아르튀스 베르트랑이 한국 구석구석을 카메라에 담았고2009년 3~4월 환경문명 사진전을 열었고, 사진첩 '하늘에서 본 한국'(새물결,2009)을 펴냈었지요.그는 5년간 헬리콥터를 타고 비무장지대(DMZ)에서 독도와 마라도까지 2만여장의 사진을 찍어다고 해요.책을 사지는 못했고 도서관에서 봤는데, 우리가 아는 우리 땅이 너무나도 아름답다는 것을 가장 크게 느꼈고,얀이 말했던 것처럼 분단이라는 현실이 너무나도 아프게 생각이 들었었지요. [얀 아르튀스 베르트랑은 1994년부터 유네스코의 후원으로 ‘하늘에서 본 지구―우리 지구의 초상: 지속가능한 발전을 향하여’ 프로젝트 일환으로 150개국의 항공사진을 찍었다.] 안타까운 것은 외국 사람 얀한테만 남과 북 경계 사진을 허락했다는 거지요.우리나라.. 더보기 울림이 있는 사진 한장 지난 2015평화의 순례 때 사진이 깊은 울림을 줍니다. 순례를 시작하기 전에 나눠준 광목천에 평화의 바람과 다짐을 적었는데, 20살 여대생이 야무지게 써서 가방에 메고 도보 순례를 했었어요.누군가 찍어서 공유한 아래 사진을 보면서 분열된 사회, 분단된 나라에 평화와 화해가 가득하길 바랍니다. 더보기 남과 북을 오가며 평화의 소식을 전하는 우리 수사님!! 신한열 수사님~ 아름다움마을 신문에 신한열 수사님 인터뷰 기사가 올라왔네요. 한번 읽어보세요. ( 아름다운마을 신문 http://admaeul.tistory.com/292 ) 신한열 수사님은 프랑스 떼제공동체에서 종신 수사로 28년째 살고 있어요.28년이라는 세월이 짧지 않은데, 어떤 간절한 바람으로 지내시는지 늘 궁금하고 존경하는 마음이 생기곤 합니다.떼제 공동체에서는 1997년부터 북측에 여러 인도적 지원을 해오고 있고, 그 일을 신한열 수사님이 책임감을 가지고 하고 있어요.남과 북을 오가며, 동아시아의 여러 나라들을 연결하는 활동이 앞으로도 지속되길 바랍니다. "저는 경상도 대구 출신이에요. 보수적인 지역에 있는 전형적인 유교가정에서 어머님이 먼저 가톨릭 세례를 받으셨는데 집안에서 특별히 신앙적인 갈등이 있지는 않.. 더보기 접경지역에 관한 여러 지도들 [평화의 순례]는 분단의 현실을 몸으로 체감하고 우리의 미래를 평화로 일구어가는 여정이었어요.앞으로도 이어지면 좋겠다는 바람이 간절합니다.후속 모임에서 여러 이야기를 나눴고, 이후에 어떻게 순례를 이어갈지 의견을 모으는 시간도 갖았지요.접경지역을 함께 걸었던 경험이 있기 때문에 막연하지 않게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고분단의 흔적을 떠올릴 수도 있었지요.조금이나마 더욱 뚜렷한 그림을 그릴 수 있게 접경지역에 관한 지도들 몇 장 올립니다. 군사분계선(휴전선)과 비무장지대(DMZ)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지도입니다. 그리고 동해와 서해에 북방한계선(NLL)도 확인할 수 있네요. 군사분계선, 북방한계선, 민간인통제선, 접경지역경계선 등을 자세히 확인할 수 있는 지도입니다.지도에 북방한계선과 남방한계선이 잘못 표기된..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