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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와 화해의 순례

What is memorable in this pilgrimage? (Japan, China, Taiwan Japan, China, Taiwan ...) 에 참여한 외국 청년들이 순례 후기를 보내주었습니다. 1. What is memorable in this pilgrimage?2. What do you want to say to those who participated in the pilgrimage?3. What activities do you think are necessary for peace in Northeast Asia? Yohei Aoyama (일본) 1. Pilgrimaged the sites of war(Artur airport: 알뜨르 비행장) with North East Asians.2. Thanks for talk about culture,problems of each other’s country.3. Not being fooled.. 더보기
2019 Pilgrimage of Peace and Reconciliation Pilgrimage of Peace and Reconciliation, Jeju Korea, 26-28 May Pilgrimage of Peace and Reconciliation, Jeju Korea, 26-28 May. Participants came from China, Japan, Korea, Taiwan, Hong Kong, Macau and Vietnam. 5/26, first day We gathered at Seogwipo Cathedral in Jeju. Foreigners arrived first than Koreans. What led us to a cathedral here in Jeju? It is a heart that wishes to peace, reconciliation, .. 더보기
<평화와 화해의 순례> 사진 후기(3일차), <;생명평화 고운울림 기도순례>와 함께 제주4.3공원에서 2박3일 사진 후기 Pilgrimage of Peace and Reconciliation, Jeju Korea, 26-28 May 3일차 _ 5/28 아침에 일어나니, 하늘은 맑았고 시원한 바람이 불었습니다. 순례 마지막 날이라 아쉬운 마음도 컸습니다. 아침 기도회를 마치고, 신한열 수사님은 외국 청년들에게 한국의 조각보 선물을 전달했습니다. 길지도 짧지도 않은 이번 순례를 우리들 각자의 마음에 아름답게 간직되길 바라봅니다. 우리들은 올래 19코스로 향했습니다. 함덕 해변과 서우붕을 거쳐 너븐숭이 4.3기념관으로 갔습니다. 참 아름다운 바닷가, 맑고 깨끗한 바다, 높고 높은 하늘, 살랑살람 바람~ 이렇게나 아름다운데, 너무나도 아픈 상처를 가진 제주 북촌 마을를 걷는 내내 생각했습니다. 올레길 19코스 .. 더보기
<평화와 화해의 순례> 사진 후기(2일차) 2박3일 사진 후기Pilgrimage of Peace and Reconciliation, Jeju Korea, 26-28 May 2일차 5/27 밤새 비가 내렸고 강풍이 불었습니다. 오전 일정을 바꿔, 성경공부와 모둠 활동을 하며 비가 잦아들길 기다리기로 했습니다. 올레길 순례, 알뜨르비행장 도보순례를 하지 못할 것 같아 염려가 되었지만지금 이순간에 최선을 다하자는 마음으로 맑고 밝은 마음으로 하루를 시작했습니다. '먼저 가서 네 형제와 자매와 화해하여라'(마태복음 5장 24절) 화해를 주제로 우리 각자의 내면, 일상적 관계, 동북아 사람들 관계 등을 돌아봤습니다.여러 나라 사람들이 한 모둠으로 모여 화해에 관해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일본과 한국 사이에 놓인 역사적인 부분에 관해서도 여러 사례를 통해 들.. 더보기
<평화와 화해의 순례> 사진 후기(1일차) 2박3일 사진 후기Pilgrimage of Peace and Reconciliation, Jeju Korea, 26-28 May 1일차 _ 5/26 여러 지역에서, 다양한 문화배경의 사람들이 제주 서귀포성당으로 모였습니다.에 중국, 일본, 홍콩, 마카오, 베트남에서 20여 명이 왔고 한국에서도 60여 명이 참여했습니다. 그리스도교 신앙을 공유하는 청년들이 모이는 것 자체만으로도 기대되는 일정입니다. 설렘과 호기심의 인사를 나누고, 우리의 여정과 순례 의미를 되새기며 흥겹게 시작했습니다. *떼제공동체 신한열 수사님과 기독청년아카데미, 예수살이 공동체, 한국기독학생회총연맹KSCF 활동가들이이번 순례에 대한 애정과 기대로 순례를 준비했답니다. 한국에서도 다양한 곳에서 왔고, 외국에서도 다양한 곳에서 온 터라,.. 더보기
2019 평화와 화해의 순례 _ 제주에서 부르는 희망의 노래 평화와 화해의 순례가 이제 한달도 채 남지 않았습니다. 외국 청년들도 20여 명 참여한다고 했고, 한국의 청년들도 40여 명 신청했습니다. 마음만 먹고 아직 신청 못하신 분들은 어서 신청서 작성해주세요. ^^! ❏일시 : 2019년 5월 26(일) -28(화), 2박3일 ❏장소 : 제주4.3평화공원, 알뜨르비행장, 서귀포 성당, 올레길 10코스와 19코스 등 제주 일대 ❏참가비 : 학생 10만원, 그 외 13만원(숙박 식비 포함, 항공비는 개인부담) (입금 계좌 신한은행 100-029-800002 한국기독학생회총연맹) ❏문의 : 02-764-4116, 010-3277-8169 ❏신청 : http://bitly.kr/8FxYk 더보기
[평화와 화해의 순례] 참여자에게 알리는 세부 안내 2 2019 평화와 화해의 순례! 구체적인 일정 안내합니다. ❏ 일시 : 2019년 5월 26(일) -28(화), 2박3일 ❏ 주모임 장소 : 서귀포 성당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태평로 398) ❏ 안내 : 010-3277-8169 ❏ 신청 : http://bitly.kr/8FxYk ❏ 세부 일정 및 순례 지역 안내 5월 26일 (해날) 18시 : 소개와 만남 / 오리엔테이션 *순례의 의미와 목적. 제주의 역사/ 중국. 일본. 타이완. 홍콩이 직면한 도전 19시 : 저녁 식사 20시 : 저녁 기도 (평화와 화해의 예배) 21시 소그룹 대화 (성경 주제를 통해 서로를 만나는 시간) 22시 30분 : 정리 23시 대침묵 5월 27일(달날) 8시 아침기도 (아침기도 전까지 대침묵/개별 묵상, 산책) 8시 30분.. 더보기
[평화와 화해의 순례] 참여자에게 알리는 세부 안내 1 이번 순례에 함께 하게 되어 정말 반갑습니다. 평화와 화해의 순례(제주, 5/26-28)가 이제 20여 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현재 70여 명 정도 신청했습니다. 프랑스에서 2명, 홍콩에서 3명, 중국에서 2명, 타이온에서 5명, 일본에서 4명 참여합니다. ^^!신청자들은 20대와 30대가 가장 많고 10대 청소년과 60대 '청년'들도 있답니다.주변에 평화와 화해를 바라며 순례하길 원하는 분들이 있다면 적극 추천해도 좋겠습니다. ❏일시 : 2019년 5월 26(일) -28(화), 2박3일❏장소 : 제주4.3평화공원, 알뜨르비행장, 서귀포 성당, 올레길 10코스와 19코스 등 제주 일대❏참가비 : 학생 10만원, 그 외 13만원(숙박 식비 포함, 항공비는 개인부담)(입금 계좌 신한은행 100-029-80.. 더보기
평화와 화해의 순례(5.26-28, 제주) 신청 안내 평화와 화해의 순례 _ 제주에서 부르는 희망의 노래2019년 5월 26 (일) -28(화) 서귀포와 제주 일대 마음의 평화에서 한반도, 동북아, 세계의 평화로단순하고 아름다운 떼제의 노래와 침묵을 곁들인 기도서로의 얘기를 경청하는 진솔하고 깊이 있는 대화나라와 교회, 지역과 세대의 경계를 넘어선 일치의 체험제주도의 아픈 역사와 상처, 그 속에서 희망을 일구어가는 사람들과의 만남 2017년에 이어서 올해 다시 제주에서 평화의 순례를 하게 되었습니다.한반도와 동북아시아에 항구적인 평화를 이룩하려는 노력이 계속되고 있지만, 군사 대결과 외교적 갈등은 쉽게 해소되지 않고 있니다. 평화와 화해를 위한 우리의 기도와 행동이 더 절실히 필요합니다. 한국과 이웃 나라의 청년들, 육지와 제주, 가톨릭과 여러 개신교회, .. 더보기
삶이 달라지니 진실이 보인다_‘제주 평화와 화해의 순례’를 다녀와서 8년만입니다. 2009년 뭐든 같이 하던 친구들과 제주평화기행에 다녀오고, 2017년 다시 ‘제주 평화와 화해의 순례’길에 오르기까지요. 2009년, 그 즈음은 세상이 알려준 제국과 자본의 논리가 옳지 않을 수 있다는 의심이 들 때입니다. 배우고 믿어온 것을 지키기 위해 고집 부리다가도 같은 해 1월 용산참사를 포함해 생명이 밟히는 무수한 사건 보며 참된 생명의 가치를 인정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매일 머릿속은 엎치락뒤치락 난리통이었지요. 그러던 중 친구들과 선배들이 제주평화기행을 제안해주어 4·3이니, 해군기지니 잘 모르면서 함께 했습니다. 부모님이 출발 며칠 전에 일정표를 보시고 가지 말라고 하셔서 오히려 꼭 다녀오겠단 오기가 생겨 길을 나섰던 기억이 납니다. 8년 전 제주평화기행은 4·3유적지와 강정.. 더보기